사진은 없습니다.
디카도 없고 폰카도 구리고 찍는 취미도 없어요
어제는 ㅂㄱ의 생일이라서 룰루나나 신촌에 가서
일 프리모 가서 슷빠게뤼를 먹엇다.
맛있엇다.
감자 피자랑 크림닭파스타랑 새우날치알 면발류... 먹었다.
맛있더라
케이크 사들고 갔는데 우리가 다 먹고나자
"그 케이크 드실거면 준비해드릴까요?"
물어보았다
!! !! !!
음식점에서 다른 음식에 이렇게 관대하다니 우리는 감동해서 반드시 블로그에다가 호의적인 감상을 써주마고 약속했다. 뭐 전혀 영향력 없을것 같은 칭찬방법이긴 한데 나는 신의가 깊은 사람이라서 이렇게 쓴다. 딴 님들은 왜 쓰지 않는겐가!
그 음식점은 여자애들은 밥배와 케이크배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어차피 우리몫의 장사는 다했다! 라며 호의를 베푼건지도 모르지만 라이타도 빌려주시고 접시도 새로 셋팅 해주시고 여튼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케이크 배가 따로있는 대한의 여아 세 명은 그자리에서 케이크를 120도 각도로 삼등분 해서 잘 먹었다. 좀 남기긴 했다만
그러고 티앙팡에 구물구물 갔는데 (이대역쪽으로 가야된다고 했는데 이놈의 ㅌㅋ와 ㅂㄱ은 자꾸만 이대역 반대방향으로 가잔아! 내가 자꾸 방향 꺾어서 제대로 갔다.) 자리가 만석이라고 해서 공사중인 이대앞에서 궁싯거리다가 티앙팡에 갔다.
가니까 오만석 비슷하게 생긴 젖소눈을 한 알바가 대단히 미묘한 어투로 주문을 받았다. 정말 정말 정말 미묘햇다. 그것이 동남아계라고하기도 뭐하고 약간 뚱하고... 여튼... 뭔가 미묘했다. 핫초코를 시켰는데 코코아랑 다른건데 괜찮으시겠어요? 하고 물어온다. 아. 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슬펐다. 핫초코라고 해놓고 따뜻한 우유에 네스퀵을 타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대한민국에서 기뻐야 하는데 기쁠수 없는 기분이었다. 핫초코가 핫초코인것에 감동의 눈물을 흘려야하다니. 바닐라챠이도 향차도 다 맛있었다. 흑흑 데자와 끊겠다고 해도 밀크티는 나를 놓아주지 않는다. 내껀 오나전 달아서 헉헉 거리면서 한숟갈씩 떠먹었다. 차마 벌컥벌컥 마실수가 없었다. 그러면서도 나는 햄볶했다.
그리고 오늘은 할머니가 오랜만에 삼촌 노는날이라고 나 보자고 오셔서
소갈비 먹었다
아침부터 놀날일은 없었는데 소갈비 먹었다.
나는 소도 갈비가 있다는게 사실 가장 놀라웠지만 여튼 맨날 코앞에 있던 음식점이라도 안 가본데 였는데 가봐서 좋았다.
많이 먹었는데 운동을 안했다.
운동장 돌러갈까 하는데 태풍이 와서 비가 온다고 한다.
하늘이 나를 버렸는가. 나무가 휘청휘청 뒤채며 나를 위로하는도다.
디카도 없고 폰카도 구리고 찍는 취미도 없어요
어제는 ㅂㄱ의 생일이라서 룰루나나 신촌에 가서
일 프리모 가서 슷빠게뤼를 먹엇다.
맛있엇다.
감자 피자랑 크림닭파스타랑 새우날치알 면발류... 먹었다.
맛있더라
케이크 사들고 갔는데 우리가 다 먹고나자
"그 케이크 드실거면 준비해드릴까요?"
물어보았다
!! !! !!
음식점에서 다른 음식에 이렇게 관대하다니 우리는 감동해서 반드시 블로그에다가 호의적인 감상을 써주마고 약속했다. 뭐 전혀 영향력 없을것 같은 칭찬방법이긴 한데 나는 신의가 깊은 사람이라서 이렇게 쓴다. 딴 님들은 왜 쓰지 않는겐가!
그 음식점은 여자애들은 밥배와 케이크배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어차피 우리몫의 장사는 다했다! 라며 호의를 베푼건지도 모르지만 라이타도 빌려주시고 접시도 새로 셋팅 해주시고 여튼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케이크 배가 따로있는 대한의 여아 세 명은 그자리에서 케이크를 120도 각도로 삼등분 해서 잘 먹었다. 좀 남기긴 했다만
그러고 티앙팡에 구물구물 갔는데 (이대역쪽으로 가야된다고 했는데 이놈의 ㅌㅋ와 ㅂㄱ은 자꾸만 이대역 반대방향으로 가잔아! 내가 자꾸 방향 꺾어서 제대로 갔다.) 자리가 만석이라고 해서 공사중인 이대앞에서 궁싯거리다가 티앙팡에 갔다.
가니까 오만석 비슷하게 생긴 젖소눈을 한 알바가 대단히 미묘한 어투로 주문을 받았다. 정말 정말 정말 미묘햇다. 그것이 동남아계라고하기도 뭐하고 약간 뚱하고... 여튼... 뭔가 미묘했다. 핫초코를 시켰는데 코코아랑 다른건데 괜찮으시겠어요? 하고 물어온다. 아. 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슬펐다. 핫초코라고 해놓고 따뜻한 우유에 네스퀵을 타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대한민국에서 기뻐야 하는데 기쁠수 없는 기분이었다. 핫초코가 핫초코인것에 감동의 눈물을 흘려야하다니. 바닐라챠이도 향차도 다 맛있었다. 흑흑 데자와 끊겠다고 해도 밀크티는 나를 놓아주지 않는다. 내껀 오나전 달아서 헉헉 거리면서 한숟갈씩 떠먹었다. 차마 벌컥벌컥 마실수가 없었다. 그러면서도 나는 햄볶했다.
그리고 오늘은 할머니가 오랜만에 삼촌 노는날이라고 나 보자고 오셔서
소갈비 먹었다
아침부터 놀날일은 없었는데 소갈비 먹었다.
나는 소도 갈비가 있다는게 사실 가장 놀라웠지만 여튼 맨날 코앞에 있던 음식점이라도 안 가본데 였는데 가봐서 좋았다.
많이 먹었는데 운동을 안했다.
운동장 돌러갈까 하는데 태풍이 와서 비가 온다고 한다.
하늘이 나를 버렸는가. 나무가 휘청휘청 뒤채며 나를 위로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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