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시리즈에서 나온 요리중에서 실제로 따라 해 본건 양배추 베이컨 삶음 밖에 없지만 그게 꽤나 성공적이어서 지금도 자주 해먹는다는....

그 외의 요리는 엄두도 나지 않을 만큼 복잡다단한 과정과 다양한 재료 때문에 광속 스킵하지만...

3권에 나온 크레이프편의 켄지는 귀엽네요. 휴일 아침에 일찌감치 크레이프를 구우려고 이것저것 준비하는 시로도 멋있지만 느지막히 일어나서 배긁으면서 나와서 뭔가 거나하게 판을 벌여 놓은 것을 보고
?? 뭔지 모르겠지만 근사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하는 부분이 진짜 귀엽습니다.

내가 결혼을 할 것 같지도 않고 결혼을 하더라도 이런 요리를 할 것 같지 않지만
남편이 이런다면 좀 귀여울 듯.
그렇지만 현실은 내가 늦게 일어나서 배 긁는 쪽 (...) 보면 휴일에 동생새끼가 된장찌개 끓여놓고 아침먹고 학교 가면 내가 늦게 일어나서 그거 쳐묵하는거다... 그런거다... 그래도 켄지가 늦게 일어나서 생크림 휘핑을 도와주는데 저 그거 잘함! 초딩때 부터 머랭 만듬! 전동거품기 그딴거 업ㅂ는 거다. 걍 손으로 하는 거다. 그래서 결론은 저 굵은 팔뚝으로 휘핑잘함요 데려가서 먹이를 먹이고 키워주실...

이게 아닌데

여튼 맛이 있든 없든 자신의 연성물을 배우자가(혹은 동거인이) 잘 처묵한다면 나름 또 그게 보람이 있을 것 같다능

둘이 살게 되면서 시로도 요리를 하고, 이것저것 생각해서 식단 짜고. 하는 모습이 나와서 ㅎㅎ. 정말 사람은 혼자살면 요리를 하지 않습니다.

이 만화에서 요리를 스킵하면 남는 내용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은근 남는 내용 뿜길 때가 많아서 좋음 ㅋㅋㅋ
그렇지만 왜 요시나가는 뭘 하든 게이를 버리지 못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음.ㅋㅋㅋㅋ
2011/11/20 18:08 2011/11/20 18:08


trackback(0) | comments(0)
제뉴어리땅이 완전 늠름돋게 변했단 말이야
좋단말이야
의사가운같은걸 입는단 말이야
좋단말이야2222
제뉴어리땅 이제 차가운 시골 남자가 됐단 말이야
그치만 도터쨩에겐 따뜻하겠지. ㄱ-;;

한동안 Ciel을 끊었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13권 이후부터 질러서 한번에 봤습니다. 한꺼번에 보고나니 역시 왜 욕을 먹는지 알 수 있었달까. 하고 싶은 얘기가 뭔지는 알겠... 아니 그것도 잘 모르겠긴 한데 여튼 그걸 감당할만한 연출력이나 작화력이.. Fail. 판타지...는 될지 모르지만 스펙타클이... 잘 안되는 작화라. 근데 이건 좀 근본적인 문제인듯. 좀 자세해야 되는 부분도 그냥 떡밥수준으로 흘러가는 것 같고...

하지만 여주설정이 존망인건 좋다.

여튼  제뉴어리땅이 17권 말미에 나와서 다 용서됨.

님드라 17권만 사서 제뉴어리땅 보삼.
그리고 17권 뒷부분도 제뉴어리땅 나옴. 전 100원주고 연재분사서 지금 네번째 보고 있음.
2011/07/29 23:29 2011/07/29 23:29


trackback(0) | comments(2)
최근 본 것

2011/02/06 11:57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1. 매지션 2권
네 권모작가의 연재하다가 도중하차되었던가 잡지가 폭파되었던가 하는 매지션 1권의 후속권이 나왔습니다. 개인출판... 말하자면 개인지 형태로 나왔고 리브로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리브로가 대량 동인지를 위탁으로 팔아줘서... 뭐 좋다고 생각합니다.
권교정식 은은한 세계인데 미묘한게 2권이 되도록 딱히 서사가 진행된 건 없고 설정만 풀어 놓고 있어서 약간 그렇습니다. 물론 설정과 거기에 들어있는 감수성은 좋지만 크행행행 그치만 역시 서사가 거의 없는게 좀 그렇습니다. 전 뭐가 됐든 사겠지만.
저는 사실 행사장에 가서 직수령하면서 사인도 받았습니다.(냅 오덕) ㅋㅋㅋㅋㅋ 사인대기줄이 좀 있더라구용. ㅈㄴ 말많은 행사였지만 어쨌든 ㅎㅎ 거의 얼굴도 못드시고 계속 사인을 하시더라구요 ...

2. 셜록
BBC 셜록이 아니고 권교정 셜록 얘깁니다. 이쪽은 고전적인 그 셜록이 맞고 비쩍마른 권교정 그림체에 참 잘 어울리는 셜록의 형태입니다. 뭐 쪼잔하기가 참 깨알같고 그건 여전한데 여기 셜록은 음 뭐랄까.... 왓슨이 천연... 셜록은 완전히 자각.... 인데 자각과 동시에 체념.... 인것으로 보입니다. 뭐에 관한 자각과 체념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3. 바나나 피쉬 외전
외전하고 설정집만 이번에 재판 나온걸로 샀는데 설정집은 딱히 의미 없는듯. 외전은 좋았습니다. 생각보가 애쉬가 애시가 되어도 큰 위화감은 없었습니다. 사실 전 인물의 이름따위에는 신경쓰지 않고 읽어서....  등장인물이 죽을때까지 상당부분 내용이 진행될때까지 이름을 잘못 알고 있었던적도 부지기수라...

4. ciel(연재분 - 연재분이라 미리니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싫으신 분은 피해주세요)

아니 의사작가양반 우리 라리에트가 공기가 아니었다 그 말이오! 좋근영. 작붕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사실 전 그림엔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우리 라리가 예쁘고 멋있게 나왔고 그에 따른 이비엔의 존재도 설명이 되어서 참 알찬 전개 입니다.

그치만 나의 제뉴어리땅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능!!!!
제뉴어리땅 어디서 뭘하고 있는거냐능!!!! 도터쨩이랑 행복한거냐능!!!! ㅠㅠㅠㅠ얼굴이라도 보여달라능 ㅠㅠㅠㅠㅠㅠㅠㅠ 도터쨩 제뉴어리 행복하게 해달라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1/02/06 11:57 2011/02/06 11:57


trackback(0) | comments(0)
신과 함께

2010/06/27 21:47


왜 빨리 단행본이 안 나오는거야!
빨리 단행본이 나와야 전국의 초중등학교 도서실에 이걸 비치하고 필독서로 지정하지!

하느님 전 정말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문득 이불에 고개 묻고 생각했는데 지옥에서 아무리 심하게 벌을 받아도 결국 아무런 속죄가 되지 않는구나, 왜냐하면 죽었으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거다. 고통이 살아있을 때랑 똑같은 데 죽을 수도 없대 이게 무서운게 아니라 그렇게 고통스러워도 아무것도 되돌릴 수 없고 아무것도 씻어지지 않는 것이 더 무섭다.

갑자기 심오돋는데...

어쨌든 해원맥.... 허억허억.... 염라대왕.... 십덕십덕.... 하고 있다는 소립니다.

2010/06/27 21:47 2010/06/27 21:47


trackback(0) | comments(1)
웹툰 삼매

2010/05/23 13:24


휴일엔 역시 웹툰 정주행

그런 의미에서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웹툰

1. 신과 함께
엉엉 하느님 부처님 옥황상제님 저 착하게 살게요ㅠㅠㅠㅠㅠㅠ
진변호사님 사랑함
덕춘이 사랑
해원맥 하앍
여러분 신과 함께보고 천당갑시다.


2. 이말년
각종 패러디 드립을 보면서 이말년이 인터넷을 참 열심히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걸 다 알아듣고 있는 나는 ㅇ<-<
그리고 이말년은 미투데이까지 병맛이었다.

5월 5일
애니파크개새끼들아 선수이름 가명으로 바뀌었으면 사과 한마디라도 해야 정상아니냐? 미친것들이 유저돈뽑아먹는데만 혈안이 되어가지고 지들 불리한 업뎃은 능구랭이 넘어가듯이 패치하네 내가 전준호를 샀지 전진오를 샀냐 이름바뀐 선수들 갖고있는 유저들 모아서 단체고소간다 기다려라

5월 9일
애니파크와의 난중일기 3일차) 애고사까페에 가서 투쟁을 독려했다. 오후엔 댓글 열순을 쏘았다

역시 난중일기는 열순을 쏘았다로 끝나야 제맛이다.

3. 305호
목요일에는 내가 보는 웹툰이 많이 해서 좋다ㅎㅎㅎ
와난님 길게길게 그려서 좋다능

4. 덴마
오늘 순식간에 정주행 한거...
완전 재밌잖아! 중간에 뻘개그 나오는거 좋나 좋아!!!
에드레이 반장 짐승형인데 왤케 잘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
 
5. 스쿨홀릭
그저 그렇긴 한데 솔직히 공감함

6. 조석
한동안 별로더니 요즘 좀 많이 부활한 듯


3일이 휴일이니 하루는 쉬고 하루는 놀아도 하루가 남는다 중생을 살피시는 석가님의 은혜로다
2010/05/23 13:24 2010/05/23 13:24


trackback(0) | comments(2)
뜬금 없지만 만화 추천입니다.
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 만화 어시장 삼대째

뭐냐하면

물고기 만화입니다.

저랑 다른 사람이 너무 재미있어 하고 있으니까 옆에서 무슨 만화냐고 물어봤지만
딱히 저 말 외에는 할 말이 없긴 한데

물고기 만화입니다. 어시장에 삼대째 사장으로 일하게 된 데릴사위의 성장기.. 아니 물고기 먹는 얘기입니다.

보고 나면

으아헝히댜ㅓㅎㅇ 하느님 부처님 물고기의 신님 물고기라고는 구운 고등어 밖에 안 먹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

라고 하게 될 정도로 많은 물고기와 물고기 요리가 나오는 만환데 최근에는
나의 ***물고기 땅은 이런 맛이 아니라능!
이라고 하면 주인공이 산지에 가서 열심히 연구해온다
는 패턴으로 좀 굳어지고 있어서 아쉽습니다만 하여간 이상하게 재미있슈ㅠㅠㅠㅠㅠㅠ
초밥왕처럼 요란뻑적지근하게 대결모드로 몰아가지도 않고 드라마도 적당한 편이고 최근 좀 계몽만화화 되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재밌슈....

그리고 물고기도 물고기이지만
어디가서는 말 못하는 결정적인 부분이

에이지씨! 모, 모에!
시발 내가 이 말 만은 안쓰려고 했는데ㅠㅠㅠ
약간 곤혹스러워하는 얼굴이 시발ㅠㅠ
그리고 생초보한테도 전무님이라고 꼬박꼬박 존대를 하는점이ㅠㅠ
저는 한 컷 한 컷 볼 때마다 손을 부여잡고 한숨쉬면서 보고 있습니다
크허어허컹허 님들도 보면 다들 이렇게 될거임ㅠㅠㅠㅠㅠ
 
2010/01/30 00:29 2010/01/30 00:29


trackback(0) | comments(0)
이슈 1월호
하지만 이미 서점에는 2월호가 깔려있는 시점이군요ㅠ 제가 늦어서...
아시겠지만 1월호 순애보 작가가 시진님. 물론 이것 때매 샀음.이달 이슈가 나오기를 저는 사실 11월부터 목매고 있었는데 부록 때매 인쇄가 늦어져서 25일이 지나 26일이 돼도 책이 안 나와서ㅠㅠㅠㅠㅠㅠㅠ 그만 며칠 앓이를 하다가 지나보내고 늦게서야 샀습니다. 연재분이나 만화책 미리니름 있으니까 따로 읽으실 분들은 피해주세요

*황금 나선의 경로
음. 그런 의미에서 시진님 본격 BL. 어 물론 그 전 건 안 본격BL인가... 죄송합니다.
전 좋던데 의외로 좀 평이 별로인 것도 같네요. 페이지가 좀 빡빡하고 그래서 대사는 많고 공간을 너무 작게 나눠서 써야 돼서 좀 보기 불편한 감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마지막 부분에서

"...넌 상황을 잘 이해 못하고 있어."
"아닐걸."
 -하긴, 이녀석이 그러는 경우는 별로 없었지

이 부분에서 쓰러졌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이걸로 다 만회함 확실히 좀, 두 번봐야 이해되는 부분이 있고, 연출이나 컷도 빡빡하고, 대사도 너무 많고, 미묘하게 일부러 넣은 듯한 스킨쉽이 있기도 하고 보우는 얼굴이 난조를 닮아졌고, 엄마의 전 애인이라니 인륜으로 괜찮은 거냐, 뭐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ㅠㅠㅠ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 없어. 둘 다 너무 사기성 유닛이긴 한데 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입이라 괜찮습니다. 세상에 어느 초딩이

"가운데에 못 가는 구나."
"그래 무한 개념 알지?"
"가운데에 도착하진 못하고 영원히 계속 가까이만 갈 수 있는거야."
"그렇게 말하니 슬프네"
"슬퍼?"
"아니야?"
"끝나는게 슬프지. 영원히 계속 가까이 가는 건, 좋아."

라고 하냐고요. 오오 진리의 프랙탈... 프랙탈을 선행학습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저 감수성이 ㄱ-; 초등학생이 벌써부터 그러면 안되지 말입니다. 그러니까 자라서도 취향이 그 모양이지ㄱ-; 유시진 만화가 겨울 나무를 보고서 '겨울 나무는 봄에 틀 새순을 지니고 있으니까 아름다워요' 가 아니라 '겨울나무 가지 끝이 프랙탈인게 아름답지 말입니다.' 이라고 할 것 같은 감수성...이 좀 있는데 물론 저도 그게 취향이니까 이렇게 사보고 있는 거지요. 겨울엔 나무가 헐벗어도 봄에 틀 새순을 그 속에 가지고 있으니까 운운은 저도 싫어합니다.

그리고 아저씨로 말하자면ㅋㅋ 이건 또 뭐 사기성 유닛ㅋㅋ
"내가 착한 사람이라는 것만으로도 세상에 얼마나 도움 주고 있는지 알겠냐" 하고 캬캬캬캬 거리는 데서 빵터졌음 근데 '너랑 뭔가 하는 도중에 네 아버지와 눈이 마주치는 일이나 없었으면 좋겠다.'라니, 당신 지금 뭔가 할 견적 세운거냐고! 하여간 이래서 왕년에 좀 놀았던 아저씨란...ㄱ-.... 나이가 도둑인게 문제가 아니잖아 이 양반들아!

근데 마지막 컷의 손은 누구손이 누구손인지 잘 모르겠어요. '꽤 오래 기다렸어'라는 대사를 한 게 누구인지 잘 모르겠음. 순서상 위치상 말투상 아저씬데 정황상 아저씨가 딱히 기다린 것 같지는 않아서... 여튼 BL이라도 러브라인 이외의 플롯이 있어줘서 훨씬 좋았습니다.

* 씨엘
음.. 고작 그런 이유였니 쥬빌라이테...
"당신은 이해할 수 없을 거예요. '내가 아니면 안 되는' 인생을 살고 싶은 평범한 사람의 열망을, 특별한 사람은 이해 못할 거예요." 라는 대사를 이해 못하는 건 아닌데. (사실 공감합니다. 근데) 그 만들어낸 무지개라는게 딱히... 평범으로 만들어진 무지개라고 보긴 좀... "여자들은 왜 30살이 되는 걸 그렇게 두려워 하는 걸까요? 이렇게 인생이 즐거워 지는 걸..." 을 보면서 아니 이 만화 30대의 감수성까지 카바하려고 하고 있어.... 라고 좀 두려웠습니다.
이 만화의 문제는 작가가 상업지에서 동인지를 그리고 있다는 점이겠지요. 아무래도. 그래서 진지한 스토리가 가끔 뻘개그로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는 뻘개그가 개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정말 스토리 전개의 일환이라는 겁니다! 스토리가 진지하게 나가는 작품에 대해서 그렇게 뻘개그를 하는 동인지가 나오는 경우라면 괜찮지만 상업지에서 자꾸 그렇게 연출과 플롯이 삼천포로 빠져서 허무개그로 마무리 되면 & 그게 십수권째 반복이 되면 사람들이 다들 읭....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빨리 나의 제뉴어리땅을 내보내라고...
이비엔과 크선생 같은 경우에는 뭐... 전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단 이비엔이 인생이 다 허무한것 치고는 너무 크선생한테 매달리고 있어서... 캐릭터 정체성이 좀 모호해지고 크선생 모에만 남은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크선생은 이비엔을 종합선물셋트같은 느낌으로 받을 것이고... 마지막 카드에게 바라는 것이 뭔지도 나왔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는 것의 의미를 퓨쳐워커를 읽은 여러분이라면 다들 알겟져ㅋㅋㅋㅋ  사실 1권 제일 프롤로그에도 나왔었고... 아니 그런건 어쨌든 아무래도 상관 없으니까 빨리 나의 제뉴어리땅을....

세상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사랑이..
세상을 채우고 있고
그 허무하고도 강력한 동기가
때로
세상의 자전방향을 바꾸는 기적을 일으키키도 하는 것을...

이게 이 만화의 기본적인 입장인데 저도 기본적으로는 좋아합니다. 뭐 세상이 망한다고 해도.. 사랑 때문에 망한다는 데야, 다른 이유로 망하는 것 보다는 좋겠지요. '내가 죽는 것이 가슴 아픈 유일한 까닭은 그것이 사랑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라기도 하는데 뭐 아무렴 어떻습니까. 문제는 뭐냐면 이 만화가  순정☆만화니까! 라든가 여자아이니까♡ 라든가 *사랑*인걸! 혹은 그게 바로 로망♡이야! 하는 걸로 대다수의 전개를 바르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사랑 때문에 죽고 살고 세상을 구하는 것이 순정만화의 본질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더 애매하지요. 그러니까 어서 빨리 나의 제뉴어리땅을...

이 화에 제뉴어리땅이 안 나온건 아닌데요, 도터쨩이 자꾸 집에 안들어와서 걱정하는 새색시 모드입니다. 제뉴어리땅을 보면 확실히 이 만화는 소녀(가 나오는)만화... 도터쨩 빨리 집에 들어가라능... 하지만 2월호 연재분을 보면 그렇지도 않다능... 신혼이 물건너 갔다능... 전 그냥 제뉴어리땅 때문에 이 만화를 봅니다. 나의 제뉴어리땅은 우츠쿠시이하고도...

그 외에 마리히엔 크로니클. 제가 원래 보던 만화는 아닌데, 이번화가 마지막 화라는데 상식적으로 이런 마지막 화가 있을 수가 있나... 라면서 어이없어했는데 찾아보니 그냥 인기가 없어서 급내리는 거였음. 아 정말 소드마스터 최종회 같은 사태가 있구나...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4, 권교정
이것도 나온지 한참 됐습니다. 물론 산지도 한참 됐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어서 빨리 두 권씩 사세요. 정말이지 요즘 교님 그림이 진실로 아름다워져서ㅠㅠㅠ 연출은 원래 쩔었지만ㅠㅠㅠ 아 책에서 광채가 나는것 같아요ㅠㅠㅠㅠ 여러분 제 말 믿으면 천국 감ㅠㅠㅠ 두 권씩 사세여ㅠㅠㅠ

나머 준과 지온이 각각 서로의 첫사랑과 재회한다는데... 재회해도 딱히 별건 없긴한데 어쩐지 한 권이 전부 연애 총출동이라는 느낌 입니다. 마치 팜의 사랑이 아니라 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물론 함장과 지온 사이에는 암것도 없습니다ㅋㅋㅋ 함장님 지온 좀 그만 괴롭혀여ㅋㅋㅋㅋ 지온도 안다구옄ㅋㅋㅋ 그런 관계가 되지 못할 거라는 건 지온이 이미 잘 알아여ㅠㅠㅠㅠ

세상엔 살아가는 방식이나 목적 같은게 미묘하게 다른 사람도 많아. 10명중 한 명 정도는
반드시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걸 원하고
인간이 천명이 넘고 만명이 넘다 보면
...(중략)
별의 별 인간이 다 있는 세상인데 결혼 정도야 늦게하든 안 하든 인륜에서 벗어난 것도 아니고...

요는 결혼을 안 하는 것에 대한 변명이 아니라... 저 부분만 보면 꼭

쥐를 데려다가 실험을 해보면 꼭 10분의 1정도는 시키는 대로 안하고 이상한 짓을 한다고, 첨엔 그게 성가시고 뭐 이런 쥐가 다 있나 했는데 나중에는 그게 정상인거라고 이해하게 되었다는 선생님이 떠올라서ㅠㅠㅠ 선생님 사랑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함..ㅠㅠ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과
세월이 지나도 결코 알 수 없는 것들, 잊을 수 없는 것들
모든 것을 알기 위해 정신없이 달리고 손을 뻗어왔는데
어느 순간 뒤로 흘러가 버려서 이젠 결코 알 수 없게 된 것들

그런 것들이 이번 권에는 있었습니다.
뭐 그런 것만 있는 건 아니고 사실 그거 말고 더 많이 있는 것은.... 생활감ㅋㅋㅋㅋ 아 여기도 사람 사는 데지ㅋㅋㅋ 하는 느낌 ㅋㅋㅋㅋ 여기 우주 함선인데 사람들이 사니까... 사람들이 풀을 먹져... 풀키우는 농장이 함선안에 있는데 이분이 우주 농장을 만들어서 세르게이의 우주농장이라고 이름을 짓겠다고ㅋㅋㅋ 아 그리고 표현력이 부족하다는걸 느낀다면서 막 시를 많이 읽어둘 걸 그랬다고 그러고 있어ㅋㅋㅋ 본격_문학을_배워야하는_이유.txt

개인적으로는 닥터 갈릴레이 참 좋지 말입니다. 닥터도 썸씽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멜로즈 말대로 정말 게이인가? ㅋㅋ 아니면 미라랑 투샷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제가 좀 "우홋 멋진 오빠-> <-뭐야 이 꼬맹이는" 구도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권의 백미는 지온의 여자친구 멜로즈와 지온의 식당대화 장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이 연출은 눈으로 봐야해! "노리는 사람은 있지요~~" 할때의 멜로즈 얼굴이 정말로ㅠㅠㅠㅠ아 귀엽고 사랑하는 얼굴이라ㅠㅠㅠㅠㅠ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좀 미리니름인데 개인의 연애 관계에 대해서 얘기할 때 게이임을 고려사항에 넣는 사람은 동인녀 아니면 레즈비언 아니냐며ㅎ 그 말 띄우고 나서 지온이 뭐, "어느쪽이든 상관 없으니까" 라고 말한 다음컷과 다다음컷이!! 아 쩔어! 그 스텝이!! 템포가!!! 제가 템포가 좋다, 컷 사이 간격이 좋다... 라고 하는 때는 보통 이런 때입니다.
이런 저런 연유로 연애 총출동이라 ㅎㅎ 저는 괜시리 부끄럽군요ㅎㅎ.
제가 맨날 두 권씩 사라고 하면서 사실 저도 두 권씩 안 사긴 하는데 그런 연유로 자체 프로모션을 진행해 볼까 합니다. 생일선물로 디오티마 받고 싶다 하시는 분은 이번 생일 선물은 디오티마로 해달라 그러면 제가 정말 디오티마 사드림. 뭐 아니면 그냥 평소처럼 제가 열라 고민해서 진심 쓰잘데기 없는 물건 사드림.

그루5
이럴 수가 시진님 푸른 목걸이가 6호까지는 한다더니 ㅠㅠㅠㅠ 이번호부터 없다고 ㅠㅠㅠㅠ 난 그냥 나왔길래 냉큼 샀는데 ㅠㅠㅠㅠ 낚였다 ㅠㅠㅠㅠㅠㅠ
그외 이현숙 단편 : 퓨티풀 라이프에 들어가야되는 단편인데 그냥 이번호에 들어갔다고.. 이슈를 보면서 아 정말 작화가 좋구나 생각했던 작가님인데. 사람을 정말 아름답게 잘 그리시는 듯. 하지만 그게 그냥 다인 듯... 그리고는 별거 없습니다.
푸른 목걸이가 없는게 타격이 크군요ㅠㅠㅠ

팜 32권, 케모노기 야세이
아.... 카터ㅠㅠㅠㅠ
아.... 제임스ㅠㅠㅠㅠ
다들 많이 아파서 standard daytime같은 시트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 총을 뺏겠다고? 웃기지 말고 얌전히 딸딸이나 치고 있어
- 일부러 말해줄 필요도 없어. 이런데 갇혀서 그거 말고 무슨 낙이라도 있나?
- ////ㅁ///;;; 왜.. 왜갑자기 돌변한거야?
- 우울한 10대를 만만히 보지마

그 와중에 이런 만담을 하고 있는 게 참 팜시리즈 답기도 하고 제임스 답기도 하고 제임스도 그냥 10대 청소년이긴... 한가? 아닌가...;

쥬뗌므, 카페 느와르, 야마시타 토모코
담백하면서도 가볍지 않습니다. 말칸 겹치기 신공을 또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드셨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도쿄는 보면서 어 제복 특집이라도 되나? 했었는데 정말 제복 특집이었음 아... 망했다... 나란 녀자 이런 녀자...
그리고 에로스 특집에 실렸다는 작품... 은 후기를 보고야 알았지만 (그 에로스에 저도 동의는 하지만) 그 특집에서 그 단편만 혼자 존내 붕떴을 걸 생각하면 몹시 욱김ㅋㅋㅋ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던 단편은 '마법사의 제자' 였습니다. ㅠㅠㅠㅠ 아 여자아이 보배로워ㅠㅠㅠㅠ
정말 폭풍 눈물ㅠㅠㅠ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BL에 나오는 여자란 대체로 약혼녀거나 동인녀 밖에 없는데ㅠㅠㅠ 다들 그리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여자면서 너무한 거 아닌가요? PC하자고 801을 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의미에서 '여자아이는 태어날 때 부터 마법사니까' '그 마법을 나한테 걸어줘'를 보면 여자사람이 할 수있는 마법이란ㅠㅠ 치유된다ㅠㅠㅠ 사실 소중한 것입니다. 물론 어떤 의미에서는 뭐 꼭 여자라고 그런 것은 아니야가 될 수도 있겠지요. 여자라고 해서 항상 모성애를 가지고 있다든가, 그 모성애를 아름답게 포장한다든가 그런 것도 하나의 차별이고 제한일 수는 있겠지만. 이번에는, PC하자고 801을 보는 것은 아니니.. 하는 것으로 변명을 삼겠습니다. 재미를 해치지 않는 면에서 설명하려니 힘드네요. 어쨌든 좋습니다. ㅠㅠ
말칸 끊는 대화 템포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것도 오래 보다보니 살짝 호흡이 고정되어가는 듯한 느낌이 좀... 뭐 좋긴 하지만요.

그 외에 치키타 구구를 2권 까지 사봤는데 음.. 완결나고 세트로 싸게 나왔을 때 살 걸 싶기도 한데 어쨌든 끝까지 사고 싶긴 한 만화입니다. 돈에 좀 여유가 생기면... 이번에 완결이 났습니다. 귀여운 그림체지만 꽤 그로테스크한 내용이.. 서슴지 않고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 우엉한 갭을 참 또 그림이 잘 메꾸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2권만 본 내용으로는 뭐 그렇게 둘이 함께 보낸 100년이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 것이야 같은 결론이 날 것도 같은데... 그건 마치 원피스가 80권 쯤에가서 역시 이 모든 모험을 함께 한 동료가 제일 큰 보물이야... 하면서 끝나는 것 같은 삘이라 결말이 궁금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르그가 너무 ///ㅅ// 귀여워! 인간은 이런 것을 먹는 거지? 하는 데에서는 저도 왈칵 눈물이ㅠㅠ 전혀 다른 생물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해하려고 하는 태도가 위안이 됩니다ㅠㅠ

오랜만에 몰아서 썼더니 많군요.
2010/01/08 23:26 2010/01/08 23:26


trackback(0) | comments(2)
음 얼마 전에 이슈에 킹교님 단편 실린다고 제가 콩춤 말춤을 추면서 잠수를 깨고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ㅋㅋ
그리고 어제 이슈가 발매되었고 오늘 아침에 주문을 해서 오늘 오후에 받아 보았습니다. viva! 대한민국 물류!
ㅋㅋ
그리고 하앍 거리면서 펼쳐보았는데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애가 업ㅂ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이즈는 둘째치고라도 러브가, 엘, 오, 브이, 이, 그 러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ㅂ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차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킹교님 단편이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력도 없으신 분이 46P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순애는 업ㅂ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이 평화로운 농경 판타지물은? 제목도 양을 치는 사람들.... 사실 그치만 염소만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제대로 리뷰를 하겠습니다.

한 줄 요약 하자면

초췌 중년 마법사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은 아니고

넵 엘오브이이는 없지만 인생이 있습니다. 사실 이 점이 한국 만화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랄까... 일본 상업지 단편에서는 잘 보기 힘든 정신이... 좋습니다. 아니 상업지  BL 단편 전반을 까는건 아니고... 그, 왜, 그만그만한... 팔리는 전개... 있잖습니까...  32P에 만나서 고백하고 분가(...)하는 것 까지 우겨 넣으면 뭐 보는 사람 입장에서야 재밌긴 합니다만... 그래도 차라리 심심해도 이런 만화가 '이런 만화가 있어서 좋아'라는 느낌이 들지요.

아 그리고 권교정 특유의 약간 찌질한 츳코미가 여전 ///ㅅ///// -아니거든요 완전 착각이거든요- 같은거요 ////ㅅ/////
그리고 이상한 용어만 난무하는 판타지 세계를 사실 저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초반에 갑자기 너무 그러면 좀 불친절한 것도 있고 딱히 의미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요. 이것도 살짝 초반에 그런 끼가 있기고, 또 뒤로가면 사실 지금 연재 중인 청년 데트의 모험이랑 세계관이 겹쳐서... 좀 그 부분은 우엉합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데트 안보는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역시 킹교 작품에서는ㅋㅋㅋㅋ
초췌 중년 법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타 실린 작품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
순애보랑 별로 상관은 없지만 차라리 이쪽이 본격 BL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영... boy도 나오고... love도 나오는것 같고. 딱히 챙겨보는 건 아닌데 음.. 동하가 제형이 한테 뭔짓을 했는지 이번화에서는 직싸게 쳐맞았네염. 서문다미님 그림이 좀 많이 어두워 지셨근영. 그림이 너무 날아가서 음... 음.... 뭐 좀 그냥 그렇네요.

그리고 단편중에 sugar boy 이거 은근 나쁘지 않았습니다. 서사가 귀여워요.

딱히 연재작중에 보는건 ciel이고 그나마 스토리를 좀 아는 거는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 정도라서 사실 잡지한권을 다 사긴 했지만 실속은 없스빈다. 하지만 왠지 킹교작품이 실리면 그냥 잡지를 다 사게된다능... 팬심으로 이해해 주시라능....이건 단행본이 아마 나오겠지만 딴건 안 그러면 단행본도 건지기 힘들다능.... 그래서 내가 오후랑 허브를 다 샀지만 잡지가 다 망했다능.... 그리고 요즘 그루도 사고 있는데 그루도 망했다능... 이제 앞으로 2권만 더 나오고 안 한다능... 이게 뭐냐능... 내 푸른 목걸이 어떻게 되는 거냐능... 요즘 출판 만화 시장...특히 잡지가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근데 솔직히 그루는 제가 봐도 별로 될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게 허브에서 연재작이나 작가님들이 다소 건너오셨고 그 외에는 몹시 뜬금없이 여기저기서 연재하던 작품들이 끼어 들어오지를 않나... 굉장히 파행적으로 한 권 한 권 만들어지는 분위기가 좀 있었스빈다. 그리고 애초에 콘진 지원금을 받아서 시작된 잡지였는데 지원금 얘기가 나오는걸 보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상업성이 부족한 작품들이 대다수라 ㄱ-; 그리고 상업성만 부족했던게 아니라 ㄱ-; 그냥 개인적으로 만화가 그닥 재미가 없어서 ㄱ-; 제가 허브때 부터 그렇게 우엉한 만화를 많이 봐서... 안 팔리는건 사실 좀 이유가 있지 말입니다. 대중성 or 상업성이랑 작품성이 항상 배치된다고들 많이 생각하시는데 만화가 기본적으로 상업적인 장르라는 사실을 차치하고라도... 대중의 선택이 항상 틀린 것이 아닙니다. 항상 옳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대중에게 외면을 받았다면 뭔가 엄청 더 특별한 것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기본적인 것이 없어서 그렇게 되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뭐 쩜 그렇네예.


Ciel 12권
이래저래 말은 해도 나오면 꼬박꼬박 사게 되는 Ciel 입니다. 여전히 대략 뭔가 허술한 배경이지만... 역시 또 한번씩 소녀만화의 로망이라는 것이...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으신 것 내 꿈이오니

오호라? 이게 이렇게 이어지다니? 좋근영.

이비엔이 크선생이 찾던 마지막 카드라면서 이비엔에게 크선생이 뭘 기대하고 있는지도 대충 나왔고... 앵스트! 세상은 로맨스와 앵스트! 하지만 스토리상 큰 전개는.... 없었던것 같네요. 뭐 그냥 하여간 라리랑 이비엔이 러브러브하고 있고 뭐...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비엔 아버지가 꽤나 입바른 소리를.... 쳇...
그리고 인세니티가... 그... 병신같고도 쪼다같아! 싶은 악당부하로 많이 나왔습니다.
아 그리고 이슈를 사서 연재분도 같이 보게 되었는데 왕님이 왜 삐뚤어 졌는지도 나왔습니다. 이건 좀 옥타비아가 잘못한 듯. 옥타비아 이 여자는 사실 첨부터 좀 제대로 된 캐릭터가 아니었긴 했지만... 하지만 나의 제뉴어리땅은 바르게 자랐다능!
그리고 제뉴어리땅이 올백머리 한게 나왔다능! 귀엽다능! 근데 나의 제뉴어리땅이 왕님 눈에 들었다능! 이게 뭐냐능! 그러고보니 머리색깔도 같다능! 어쨋든 나의 제뉴어리땅은 카와이이하고도... 아 근데 별로 안 나옴ㅠ


그리고 청년 데트의 모험 5권
이건 나와서 산지가 언젠데 인제야 리뷰를... 하여간 몰아서 쓰려고 하다보니깐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 근데 말이져. 아까랑은 상관없이 요즘 킹교님 작품에 왠지 연애가 웃... 깊어졌어... 좋지 말입니다. 사실 설정 자체가 저는 이미 노~~~예~~~~~~~~~~~~~~~~~~~ 비밀이라는 말이라든가, 히드스플레 꽃처럼 평범한 것에 문득 걸려서 멈추게 되는 그 점이... 그리고 실은 앞으로 살아가야할 미래에도 그런 것 밖에 없을거라고 이미 1권에서 정해져있는 그 점이 아... 시발...
5권에서는 비밀이라는 말에 같이 설레버린 1人 입니다.

이것도 산지 오래 됐는데, 장미의 눈동자는 폭탄
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마시타 센세 다 해드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편집. 개인적으로는 한 권정도 장편이 좋지만 단편도 좋네요. 많이들 호평하는 the turquoise morning같은거도 단편 페이지 내에서 할 수 있는건 최대한 했다는 느낌이고... 그치만 젤 괜찮았던건 마지막 단편 절망의 정원. 이었습니다. 음... 개인적으로 이해하지/받지 못 하는 데 대해서는 그닥 박탈감은 없는데 이상하게 말에 결벽을 부리는 건 좀 공감
여담이지만 이 작가... 왠지 SM의 마인드에 좀 得意... 하신듯... 물리적으로 묶고 어쩌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가 -_-;; 출판사가 리브레라서 쫌 놀랐는데 ㅋㅋㅋㅋㅋ아랍물 그린다고 ㅋㅋㅋㅋㅋㅋ할리킹 자료를 주시는 담당님ㅋㅋㅋㅋㅋㅋ바랄걸 바라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9/27 01:02 2009/09/27 01:02


trackback(0) | comments(6)
요즘 중도관 종이가 날카로워 진 것인지 유독 며칠 상간에 종이에 손을 많이 베었다. 그러나 이제 그것도 안녕

나 레이저 프린터 삿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 좋아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만화책 감상

씨엘 11권
마녀의 패밀리어라는 것은 음... 참 백합설정이라고 생각한다... 노린건가... 싶기도 하다... 뭐... 괜찮겠지...
유독 마녀 패밀리어 사이의 러브러브한 씬이 많은 권이 었다고 생각된다. 이클리체 선배 간지...
뭐... 그래... 불만은 없다... 이비엔과 라리가 서로 준프로포즈를 해 댄들... 뭐가 어떻단 말인가...
뭐... 다들 예쁘게 생겼으니... 좋겠지..
단...
그러느라...
제뉴어리 분량이 줄었다....!!!!!
후우...
나의 제뉴어리 땅은 카와이이하고도...
착해서 마수도 살려주지영 아오 착해...

한권은 이비엔 한권은 제뉴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으니 담권을 기대해 봅시다.


은혼 26권
망했어요
소라치 젭라 점프 장편 자제요
긴토키 너무 간지나네요
나의 긴상은 그러치 아나!
병맛이 너무 떨어졌음...

그루 3호
푸른 목걸이 감상만 쓰겟뜸
음... 이거... 4부작임??? 장편연재임???
전엔은 뷰티풀라이프를 별책 부록으로 줬는데 이젠 아게 걍 원고를 여기에 껴서 책이 나오네요. 되도않은 BL이... 그렇지만 호위기사물은 좋아하니 넘어갑시다.

나는 말이지, 그날 영원한 충성을 맹세했다고.
어엉?
어린 나이에 갑자기 그런 엄청난걸 봐 버렸으니, 어쩌겠어.

야 니 입으로 그런말 하기냐... 하지만 이건 자기가 자기 입으로 실토를 안하면 안 되는 문제니까 별 수 없네요.
한줄 요약하자면 태림이는 어린시절 만난 녹경이 형의 얼굴에서 나는 빛을 접하고는 거기에 낚여서 평생을... 어 뭐 그랬다는 고백입니다. 근데 어린나이에 그걸 보는 너도 막장인듯... 뭐 의식적으로 본 건 아니겠지만 나이가 먹어서라도 의식적으로 알 수 있는 시점에서 너도 막장임..

사랑이 아니라,
(본인의 표현에 따르자면) 기적?

어제 뭐먹었어?
본격 게이 인권 만화의 탈을 쓴 요리만화
아니면 요리만화의 탈을 쓴 게이 인권 만화.
전 개인적으로 801은 아니지만 게이는 나옵니다  설정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왠지... 별로임... 특히 작가가 동인생활을 좀 한 작가일 경우에는 더... 좀 그렇습니다.걍 단지 게이가 보고싶은 것 뿐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어쨋든 자취를 하니까 쓸만한 요리가 있을까 싶어서 사봤는데
ㅇ<-< 신세계임 (무리라는 의미에서)
왜 된장이 중국된장하고 일본된장이 따로 있는건지 모르겠음 ㅇ<-<

그 중에 이해와 몰이해의 경계가 한없이 가깝고도 먼 건 좀 참...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쿠만 1권
뭐랄까...
점프진출 중2 판타지인가...
하지만 얘네 진짜 중학생인걸...

Life, love 1
니시다 센세의 신간. 1권이라 그런지 시발스러움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과장님 부장님 아니면 전부 하드보일드하게 조폭 마피아 계인듯... 뭐 좋다.  세메는 귀여운데 우케가 성격이 좀 이기적인 도시남자라... 자기 남자한테 따뜻할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음 이것 때문에 2권 전개가 좀 시발스러워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미묘...

서쪽은 공사중이니 운전, 조심해서 하세요.
를 두번째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저 이런거 좀 좋아함.

터치미 어게인
야마시타 센세의 신간.
묵직하게 후려치기 보다는 좀 가벼웠는지도...
야마시타 월드에서 5년 10년은 날로 쉽게도 지나가는 군요. 친구였던 것이 10년. 네. 뭐 그런 전개.
나쁘지는 않지만 후덜덜ㄹ더럳ㄹㄹ 했던 씬은 없었던 듯.

아 이 두 사람의 여자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보통은 801에 여자가 나오면 동인녀 or 약혼녀(방해물)가 되는데 두 작가 다 그런 여자를 안 그려서 좀 좋습니다.
2009/04/11 13:35 2009/04/11 13:35


trackback(0) | comments(2)
유시진, 목걸이 장인
뭘 보다보면 아 이사람은 나랑 채널이 비슷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아 이런 이야기구나, 하고 알게 될 때 나도 그런 생각한 적 있었지, 할 때. 태어나기 전에 영혼의 강줄기에서 한 줄기 정도는 공유하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드는 작가. 아니 나도 인간의 1인이고 작가도 인간의 1인 이고 해서 뭐 다같이 인간이라는 그정도의 공통점으로 대개의 이야기들이 성립하는 거라고 하면 할말은 없겠지만, 사실이 그렇겠지만, 그리고 저런말 하기 나도 쪽팔리지만
네, 그렇네요.
단편집인데 좀 옛날것도 있고 대체로 고만고만 한데요 그중에서 네번째 작품 '길위의 심장'에 직격 ㅇ<-<
저의 스토리는

심장을 떨어뜨렸다
주워보니 모래가 묻었다
일단 넣자
모래가 저그럭거려

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보신분은 아니 이게 머가 똑같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전ㅠㅠㅠㅠ 몹시 동질감 느꼈음 ㅠㅠㅠㅠㅠ
피에 젖은 이 축축하고 흉한 덩어리를, 바라는 사람은 없겠지만-. 문득 꺼내어 들었던.

그렇지만 판타지라는게 기본적으로 배경이나 스토리나 좀 많이 잡아먹어서 단편으로 하기엔 좀 힘든 구석이 있네요. 단편들 하나하나 흡입력 자체는 좀 떨어짐. 주로 현실기반 판타지가 되거나 아지만 그냥 판타지가 되는데 도 좀 머랄까 추상적으로 흐르는 부분이 있잖아요? (늘 그렇듯...) 장편이라면 서사가 어느정도 잡아주겠지만 단편이 되면 세계관 구성하면 다끝나버림. 그래서 차라리 그냥 덜 판타스러운 표제작 목걸이 장인 쪽이 다른 판타지 단편 보다 좋네요.


이거슨 또 유시진님의 푸른 목걸이 보려고 사는 잡지 그루.
벌써 2호네요. 3호는 언제나오는건가! 언제! 3호가 나온다는 2월말은 언제 되는건가!!! 젭라 좀 안 망하고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판타스틱은 계간으로 돌아 섰다는데 내 디오티마는!! 나의 디오티마는!!! 제대로 나올 수 있는건가!!! 4권은!!!1!1
각설하고
좋군요
1호에서는 구청 공무원 나오고 그래서 아 그런건가 했는데 그러니까 그냥 현대물인가 했는데
2호에서 봤더니 판타지였음
좋음
에 뭐랄까 노린, 건가 싶기도 한데
좋음
그래 난 쉬운 여자임
그니까 구청 공무원이 검은 셔츠에 은갈치(추정)양복 입기 쉽지 않은데 (거기다 머리를 약간 넘기니까 약간 호스트 같음 ㅋㅋ)
그래도 좋음
머랄까 고양이 눈을 하고 곰인형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
막 형형 이러면서 부르는 커단 넘도 있으니까 더 바랄 것이 없음
이건 훼이크고

결말을 봐야 알겠는데 그 조용한 관조의 세계, 모든 것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세계가 참 꿈같네요. 이거 삼부작 아니었나-_-?? 다음호에 끝날 수나 있는건가?? 항상 그 판타지는 둘이나 셋만으로 완전해서 내면으로, 내면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딱히 서사랄 것도 없는 내면의 그림들이 펼쳐지면서 판타지 세계가 완성되고 완결되는 시나리오가 많아요. 대체로 유시진이 그렇다는거고
음 푸른 목걸이는 결말을 봐야 알겠네요.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건 역시 대충 그런삘임
그래도 기대작임

여담인데



그리고 은혼 24권
음. 저희 남매도 결국 이런 경지까지 오고 말았군요
쟤가 산 만화 내가 또 사기 ㅇ<-<
정확하게는 제가 사고 쟤가 사겠다는걸 말린 형국이었습니다만. 사면서 제깍제깍 사겠다고 말하지 않으면 정말 은혼같은건 둘이 다 사버릴듯...
여전하군요 시모네타.

아니... 더 심해졌어. OTL

좋은거야? 응? 이런게 괜찮은거야? 응? 점프 제정신이냐구? 아니 편지에 불끈불끈이라고 쓰는건 츳코미 넣으면서 뭐 랄까, 담당상 진짜 만화로 나오는건 츳코미 넣지 않아도 괜찮은거야? 응? 아니면 그냥 츳코미로 끝난거야?
후우...

이번권 감상
ㅋㅋㅋ 히지카타 A형 ㅋㅋㅋㅋ감싸주기 히지카타 ㅋㅋㅋㅋㅋ 온갖 망나니들을 감싸고 있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츠라의 명대사 : 그랬구나 작은 사무라이님. 내가 그대를 얕봤던 것 같군. 진정한 사무라이는 신념을 위해 죽는 것이 아니라 신념을 위해 사는 거였지
오오 좀 멋진듯
물론 이다음에 철저하게 망가져 주는 것이 가츠라 다움
괜히 고양이 발 쿠션 따위에나 연연하고 말이야 ㅋㅋㅋ
이부분은 번역이 발굽이라고 나갔는데 내생각에는 고양이 발의 그 쿠션 말하는거 같음
그리고 단편.
 왜 十三夜를 이자요로 읽는지 모르겠음 십육야가 이자요이 아님? 그래서 십육야기도 이자요이키자나. 일본말에는 초승/보름/그믐 말고도 상현, 음력13일의 달, 음력 16일의 달.. 에 거의 각각 특별히 이름이 붙어 있다고는 합니다만.. 어쨋든 이자요이는 십육야임... 사이즈가 엇비슷 해서 그런가??

그리고 이건 좀 장르가 다른데
야마시타 토모코, 일루미네이션
아시발...

이 등급 판정도 오랜만이군요. (어느덧 내안에서 평어로 작용하고 있는 이 단어..)

후우. 801만화를 보다가 울다니 나도 다 됐군.... 제가 좀 만화를 막보는 편인데 두번째로 보다가 울컥했음
표제작 일루미네이션 : 아시발 으허헝헝헣어허엉허ㅓㅎ어헝허어어헝
아 근데 이걸 보다보면 왜 801에서 한쪽은 머리가 까맣고 한쪽은 머리가 하얀지 알게됨. 셋 다 검은머리라서 약간 구별이 힘들어요. 뭐 자세히 보면 구별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다 까만색이어서 누가 누구랑 되는지 알 수 없다능? 아니 그래서 그런 결말인건가??)
단편 그사람에 대하여 : 평생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다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으허허엉헝헝럳러ㅓㅎ어헝헝허어헝허더헝허어어헝ㅊ허어어엉허어헝
저 다정한 거에 약한 여자임 으헝허헝허어허ㅓ어어어어어엉허엉

죄송합니다.
그래도 역시 저도 평생 잊을 수 없을 정도의 다정함을 받고 살아왔군요

801만화가 괜찮고, 여기까지 저의 취향을 믿고(?) 따라와 주신 분이라면 아마 좋아하실 겁니다. 야마시타 토모코 작품 한 권 정돈 사보셔요. 머라고 제대로 감상을 쓰고 싶은데 음

걍 보세요
2009/01/06 23:03 2009/01/06 23:03


trackback(0) | comments(0)


<<    : 1 : 2 : 3 : 4 :     >>

'감상/만화'에 해당되는 글 38건

  1. 2011/11/20 어제 뭐 먹었어? 3,4권
  2. 2011/07/29 내가 Ciel을 봤는데 말이야 (2)
  3. 2011/02/06 최근 본 것
  4. 2010/06/27 신과 함께 (1)
  5. 2010/05/23 웹툰 삼매 (2)
  6. 2010/01/30 추천 만화 : 어시장 삼대째
  7. 2010/01/08 음 이것저것 감상 : 이슈1월호 외 (2)
  8. 2009/09/27 이슈 11월호 외 (6)
  9. 2009/04/11 감상 뭉뚱그려서 (2)
  10. 2009/01/06 목걸이 장인 외

<<    : 1 : 2 : 3 : 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