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는 귀찮아서 나중에 추가하든지 안하든지 하겠습니다.
청년 데트의 모험, 권교정, 2007, 씨앤씨 레볼루션
우리 권샘 신간 입니다 다들 두 권씩 사세여. 아니 진짜로 제가 하는 말 들으면 손해 안 봅니다. 이게 절판이 잘 돼놔서 나중엔 구할려고 해도 없다니칸요???
후우 이런 불길한 얘기는 하지말고 진지하게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에 리뷰... 리뷰... 그러니까...
권교정 만화 최초 에로 나옴!!!!
왜 아무도 이런 중요한 얘기 안 해준거야!!!
아니 권교정 만화에 에로가 나오다니... 전 너무 놀라서 아침부터 소갈비를 먹었습....
죄송합니다. 이런 철 지난 개그해서.
여튼 권교정의 에로기 때문에 별로 *에로*하진 않지만 애프터가 너무 권교정스러워서 그런점이 모에롭다고나 할까...웃기다고 할까... 뭐 그런 상황입니다. 참 오덕스런 감상인데 한줄로 요약하자면
좋습니다.
아니, 에로가 좋다는게 아니고
프롤로그 부분인 페라모어 스토리와 청년 데트의 모험이 한꺼번에 묶여 나와서 이번에 나온 1,2권중 2권의 절반정도까지가 페라모어 스토리 입니다. 뭐 내용은 읽어보시면 아실거고.
빠의 평을 말하자면 : 좋습니다.
공정하게 말하자면 : 권교정 만화입니다. 밋밋함과 순간의 절실함을 갖춘 만화입니다.
청년 데트의 모험같은 경우는 3권이 나와봐야 무슨 이야기를 하겠네요
권교정 만화의 밋밋하고 불친절합니다.
이것은 앞이 어떻게 될까 흥미진진해서 보게되는 만화가 아니에요. 권교정의 만화는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마담 베리의 살롱때도 그랬도... 상당히... 이야기의 끝을 언제나 생각하고 있달까... 이야기의 '끝'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데트의 모험같은 경우도 이미 왕과 처녀라는 에필로그가 나와있습니다. 그러니까 청년 데트가 암흑용을 무찌르고 왕국을 세워 할아버지가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가 이미 있는걸요. 그래서 우리는 데트가 어떻게 될까 두근두근하지... 않을겁니다. 아마 3권이 아직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그런 뻔한 동화같은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뭔가가 있는거죠. 예.
마법이나 세계관이나 여러가지 설정이 있는데 이번 1,2권에서는 지도만 제시되고 따로 설정자료는 없습니다. 3권에 나온다고 해요. 이런 '설정'들은 처음 읽는 독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하죠. (이런 불친절 함은 매지션이 거의 절정이었다고 생각) 하지만 권교정은 그것을 구태여 독자들에게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냥 무심히 노출할 뿐입니다. 특히 설정같은 것들은 대부분 그냥 이야기에서 노출시키고 따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어떤 작가들은 '설명'을 노출시키는데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런게 있으니까 끝까지 따라오라는 태도죠. 이러한 불친절함은 그녀가 모든 이야기의 끝에 서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작가의 머리속에는 이야기의 끝까지가 완성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좋아합니다. 판타지 소설, 만화 같은 경우 세계를 구축하는데 만도 공력이 많이 들어갑니다. 대개의 작가들은 그 공력을 알아주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소설(만화)가 아니라 설정집을 쓰곤 합니다. 권교정의 불친절함은 그런점에서 미덕이라고 생각해요. 그녀가 확실히 설정의 주인이라는걸 보여주는 것 같거든요. 제가 이래서 권교정의 환타지를 좋아하지 말입니다.
아 그리고 추신 역시 권교정의 흑장발 마법사는 쩔지 말입니다.
리뷰가 아니라 거의 권교정론이군요. ㅎㅎ
은혼 17권
뭐 별건 없고... 여전히 앞에 장편은 재미없고... 점프식으로 사무라이 혼을 강조하고...
마지막에 짧은 단편인 Owee 쟁탈전이 재미있었네요. 츠라가 재밌게 나왔습니다. 남들 다 Owee사려고 줄섰는데 혼자서 패미콤 사겠다고 줄 서있어!!! ㅋㅋㅋㅋㅋ 츠라의 취향은 유부녀 ㅋㅋㅋㅋ
청년 데트의 모험, 권교정, 2007, 씨앤씨 레볼루션
우리 권샘 신간 입니다 다들 두 권씩 사세여. 아니 진짜로 제가 하는 말 들으면 손해 안 봅니다. 이게 절판이 잘 돼놔서 나중엔 구할려고 해도 없다니칸요???
후우 이런 불길한 얘기는 하지말고 진지하게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에 리뷰... 리뷰... 그러니까...
권교정 만화 최초 에로 나옴!!!!
왜 아무도 이런 중요한 얘기 안 해준거야!!!
아니 권교정 만화에 에로가 나오다니... 전 너무 놀라서 아침부터 소갈비를 먹었습....
죄송합니다. 이런 철 지난 개그해서.
여튼 권교정의 에로기 때문에 별로 *에로*하진 않지만 애프터가 너무 권교정스러워서 그런점이 모에롭다고나 할까...웃기다고 할까... 뭐 그런 상황입니다. 참 오덕스런 감상인데 한줄로 요약하자면
좋습니다.
아니, 에로가 좋다는게 아니고
프롤로그 부분인 페라모어 스토리와 청년 데트의 모험이 한꺼번에 묶여 나와서 이번에 나온 1,2권중 2권의 절반정도까지가 페라모어 스토리 입니다. 뭐 내용은 읽어보시면 아실거고.
빠의 평을 말하자면 : 좋습니다.
공정하게 말하자면 : 권교정 만화입니다. 밋밋함과 순간의 절실함을 갖춘 만화입니다.
청년 데트의 모험같은 경우는 3권이 나와봐야 무슨 이야기를 하겠네요
권교정 만화의 밋밋하고 불친절합니다.
이것은 앞이 어떻게 될까 흥미진진해서 보게되는 만화가 아니에요. 권교정의 만화는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마담 베리의 살롱때도 그랬도... 상당히... 이야기의 끝을 언제나 생각하고 있달까... 이야기의 '끝'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데트의 모험같은 경우도 이미 왕과 처녀라는 에필로그가 나와있습니다. 그러니까 청년 데트가 암흑용을 무찌르고 왕국을 세워 할아버지가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가 이미 있는걸요. 그래서 우리는 데트가 어떻게 될까 두근두근하지... 않을겁니다. 아마 3권이 아직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그런 뻔한 동화같은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뭔가가 있는거죠. 예.
마법이나 세계관이나 여러가지 설정이 있는데 이번 1,2권에서는 지도만 제시되고 따로 설정자료는 없습니다. 3권에 나온다고 해요. 이런 '설정'들은 처음 읽는 독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하죠. (이런 불친절 함은 매지션이 거의 절정이었다고 생각) 하지만 권교정은 그것을 구태여 독자들에게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냥 무심히 노출할 뿐입니다. 특히 설정같은 것들은 대부분 그냥 이야기에서 노출시키고 따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어떤 작가들은 '설명'을 노출시키는데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런게 있으니까 끝까지 따라오라는 태도죠. 이러한 불친절함은 그녀가 모든 이야기의 끝에 서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작가의 머리속에는 이야기의 끝까지가 완성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좋아합니다. 판타지 소설, 만화 같은 경우 세계를 구축하는데 만도 공력이 많이 들어갑니다. 대개의 작가들은 그 공력을 알아주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소설(만화)가 아니라 설정집을 쓰곤 합니다. 권교정의 불친절함은 그런점에서 미덕이라고 생각해요. 그녀가 확실히 설정의 주인이라는걸 보여주는 것 같거든요. 제가 이래서 권교정의 환타지를 좋아하지 말입니다.
아 그리고 추신 역시 권교정의 흑장발 마법사는 쩔지 말입니다.
리뷰가 아니라 거의 권교정론이군요. ㅎㅎ
은혼 17권
뭐 별건 없고... 여전히 앞에 장편은 재미없고... 점프식으로 사무라이 혼을 강조하고...
마지막에 짧은 단편인 Owee 쟁탈전이 재미있었네요. 츠라가 재밌게 나왔습니다. 남들 다 Owee사려고 줄섰는데 혼자서 패미콤 사겠다고 줄 서있어!!! ㅋㅋㅋㅋㅋ 츠라의 취향은 유부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