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보고 왔슴다
바캐일 아부지가 죽었슴다ㅡㅡ;
그래서 바캐일이 상복을 입었슴다
올레!
죄송함다ㅡㅡ;
영화에서 박해일이 자꾸 이 말투를 써서.... 이후 미리니름 포함되어 있습니다.
워낙 원작이 강력해서 뭐라 할 말이 없기는 한데 이런 강력한 원작은 영화에게는 양날의 검인 것 같습니다. 좋은 점은 원작만 제대로 살려도 중박은 먹고 들어간다는 거지만 나쁜 점은 원작을 제대로 살리기 어렵다는 점이겠지요. 그러니까 무조건 영화화 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고... 그런 의미에서...
잘 살렸다고 생각 되는 부분은
세트
류해국 목 늘어난 내복 같은 회색 티
기타 주연배우 얼굴
(특히 유해진은 연기 상줘야 함)
여기까지 쓰고 더 없나... 하고 머리를 싸매었습니다.
원작에 비해 으잉스러웠던 점은
영지 최종보스 돋는 설정(너무 과도한 듯)
마을 사람들과 영지와의 관계 : 그대로는 아니지만 초반에는 그럭저럭 스무스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 수록 으잉스러워짐.
맑고 츤데레인 박민욱 검사
원작에 비해 안 나와서 존나 아쉬웠던 장면은
류해국 야동보는 거
류해국 너도 젊어 새끼야 욕하는 거
박검사 시바쉐끼리 욕하는 거
뭐지? 나란 여자...
존나 아쉬울 것 까진 아니지만 필요했다고 생각되는 건
박검사랑 류해국이 관계....
류해국이 원래 성격...
...
뭐야 이거 중요한 거잖아...
감독님 해국이 과거&성격 어디 갔어요? 이렇게 들고 박검이랑 연결되는건데...
그래도 시간 순서나 과거 이야기 이런걸 살짝 순서를 바로 잡거나 추려준 것도 있는데 너무 친절한것도 같지만... 그럭저럭 필요한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원작에서는 한참 보다가 과거 이야기가 나와서 다소 혼란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사실 저 너무 원작을 막 봤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그래서요. 그건 괜찮았지만 원작의 밀도에 비해서 영화가 전반적으로 싱겁게 느껴집니다. 빡빡하고 압박적인 느낌이 조금 없어졌습니다. 영화는 스토리를 전달하기에 급급하지만 원작은... 원작이니까요. 여유있게 자기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요즘 웹툰은 세로 스크롤로 보는 특성상 출판 만화와는 다르게 세로 기반 연출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이끼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던 점은 사소한거지만 1028해상도 웹브라우저 화면 안에서 정확하게 한 컷이 끝난다는 점... 이었습니다. 그리시는 분은 더 큰해상도에서 작업하실지 모르겠지만... 보는 사람은 그 해상도로 많이들 보니까요. 설마 저만 그런 작은 해상도에서 보는건.. 아니겠죠... 어쨌든 굉장히 작은거지만 개나소나 하는 세로로 긴연출을 자제하고 보는 사람을 배려한 점이 몹시 감동적이었습니다. 바꿔 말하자면 이끼 작가님이 이건 모니터로 보는 웹툰이라는 걸 최대한 생각하면서 그리고 있었다는 거겠죠.... 근데 영화감독님은 이건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라는걸 십분 감안하면서 만드셨느냐.... 물론 그러셨겠지만... 그게 표나게 장점이라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물론 만화 이끼의 주인공이 진짜 살아서 움직이고 말도 하고 진짜 세트도 멋있게 지었고! 그렇긴 한데 딱 거기까지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유준상 말인데요. 제가 어쩌다가 이렇게 상큼한 얼굴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정말이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 얼굴이 좋아요. 제가 유준상의 얼굴페이스가 좋아... 라고 하자 저의 취향을 아는 주변에서는 모두 왜? 라고 했고 저도 왜일까? 라고 할 정도로 의외이긴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얼굴의 뚜렷하고도 모호한 기준이 있는데(...) 유준상은 정말 해당사항이 없는데... 왠지 좋아... 불가사의 합니다. 하여간 영화에서 박검은... 너무 상큼 상큼 눈이 부셔 노노노노노 너무 깜짝 깜짝 놀란 나는 오오오오오 만화에서는 좀 더 세속의 찌든때가 묻은 아저씨.. 였다는 느낌인데 여기서는 너무 산캐한 총각같이 되어서 (하지만 현실은 이혼남orz 하지만 그마저도 원작을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퀄리티...)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 맑음으로... 밝고 맑은 츤데레를 하고 있어서... 너무 깜짝 깜짝 놀란 나는 오오오오오2 거기다가 안경도 써주시고... 박검이 제일 여러모로 팬서비스 대폭발한 캐릭터인듯.
물론 류해국+박해일=류해일(아 위화감 없어...)도 팬서비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뭐 어차피 저는 얼빠니까여.. 영화관엔 얼굴보러 간거였음. 냅 얼빠.
바캐일 아부지가 죽었슴다ㅡㅡ;
그래서 바캐일이 상복을 입었슴다
올레!
죄송함다ㅡㅡ;
영화에서 박해일이 자꾸 이 말투를 써서.... 이후 미리니름 포함되어 있습니다.
워낙 원작이 강력해서 뭐라 할 말이 없기는 한데 이런 강력한 원작은 영화에게는 양날의 검인 것 같습니다. 좋은 점은 원작만 제대로 살려도 중박은 먹고 들어간다는 거지만 나쁜 점은 원작을 제대로 살리기 어렵다는 점이겠지요. 그러니까 무조건 영화화 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고... 그런 의미에서...
잘 살렸다고 생각 되는 부분은
세트
류해국 목 늘어난 내복 같은 회색 티
기타 주연배우 얼굴
(특히 유해진은 연기 상줘야 함)
여기까지 쓰고 더 없나... 하고 머리를 싸매었습니다.
원작에 비해 으잉스러웠던 점은
영지 최종보스 돋는 설정(너무 과도한 듯)
마을 사람들과 영지와의 관계 : 그대로는 아니지만 초반에는 그럭저럭 스무스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했는데 뒤로 갈 수록 으잉스러워짐.
맑고 츤데레인 박민욱 검사
원작에 비해 안 나와서 존나 아쉬웠던 장면은
류해국 야동보는 거
류해국 너도 젊어 새끼야 욕하는 거
박검사 시바쉐끼리 욕하는 거
뭐지? 나란 여자...
존나 아쉬울 것 까진 아니지만 필요했다고 생각되는 건
박검사랑 류해국이 관계....
류해국이 원래 성격...
...
뭐야 이거 중요한 거잖아...
감독님 해국이 과거&성격 어디 갔어요? 이렇게 들고 박검이랑 연결되는건데...
그래도 시간 순서나 과거 이야기 이런걸 살짝 순서를 바로 잡거나 추려준 것도 있는데 너무 친절한것도 같지만... 그럭저럭 필요한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원작에서는 한참 보다가 과거 이야기가 나와서 다소 혼란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사실 저 너무 원작을 막 봤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그래서요. 그건 괜찮았지만 원작의 밀도에 비해서 영화가 전반적으로 싱겁게 느껴집니다. 빡빡하고 압박적인 느낌이 조금 없어졌습니다. 영화는 스토리를 전달하기에 급급하지만 원작은... 원작이니까요. 여유있게 자기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요즘 웹툰은 세로 스크롤로 보는 특성상 출판 만화와는 다르게 세로 기반 연출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이끼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던 점은 사소한거지만 1028해상도 웹브라우저 화면 안에서 정확하게 한 컷이 끝난다는 점... 이었습니다. 그리시는 분은 더 큰해상도에서 작업하실지 모르겠지만... 보는 사람은 그 해상도로 많이들 보니까요. 설마 저만 그런 작은 해상도에서 보는건.. 아니겠죠... 어쨌든 굉장히 작은거지만 개나소나 하는 세로로 긴연출을 자제하고 보는 사람을 배려한 점이 몹시 감동적이었습니다. 바꿔 말하자면 이끼 작가님이 이건 모니터로 보는 웹툰이라는 걸 최대한 생각하면서 그리고 있었다는 거겠죠.... 근데 영화감독님은 이건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라는걸 십분 감안하면서 만드셨느냐.... 물론 그러셨겠지만... 그게 표나게 장점이라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물론 만화 이끼의 주인공이 진짜 살아서 움직이고 말도 하고 진짜 세트도 멋있게 지었고! 그렇긴 한데 딱 거기까지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유준상 말인데요. 제가 어쩌다가 이렇게 상큼한 얼굴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정말이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 얼굴이 좋아요. 제가 유준상의 얼굴페이스가 좋아... 라고 하자 저의 취향을 아는 주변에서는 모두 왜? 라고 했고 저도 왜일까? 라고 할 정도로 의외이긴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얼굴의 뚜렷하고도 모호한 기준이 있는데(...) 유준상은 정말 해당사항이 없는데... 왠지 좋아... 불가사의 합니다. 하여간 영화에서 박검은... 너무 상큼 상큼 눈이 부셔 노노노노노 너무 깜짝 깜짝 놀란 나는 오오오오오 만화에서는 좀 더 세속의 찌든때가 묻은 아저씨.. 였다는 느낌인데 여기서는 너무 산캐한 총각같이 되어서 (하지만 현실은 이혼남orz 하지만 그마저도 원작을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퀄리티...)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 맑음으로... 밝고 맑은 츤데레를 하고 있어서... 너무 깜짝 깜짝 놀란 나는 오오오오오2 거기다가 안경도 써주시고... 박검이 제일 여러모로 팬서비스 대폭발한 캐릭터인듯.
물론 류해국+박해일=류해일(아 위화감 없어...)도 팬서비스

뭐 어차피 저는 얼빠니까여.. 영화관엔 얼굴보러 간거였음. 냅 얼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