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집에서 잠만 자거나 먹기만 하거나 그것도 지치면 일을 가거나 했기때문에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사실 해리포터 영화도 그닥 쓸 말은 없는데 그냥 이거라도 안 쓰면 너무 오래 잠수일거 같아서 씁니다.
사실 전 이 시리즈에 대한 애정은 별로 없고... 그냥 시리즈물에 대한 예우로 보러갔습니다. 남들은 애들이 너무 자랐다고 하는데 전 별로 불만은 없었습니다. 난 그냥 엠마 왓슨 예쁘던데... 그리고 이번편에는 아줌마스러운 론이 별로 안 나와서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덤블도어 교장이 스네이프 교수를 '세베루스'라고 이름으로 부를 때는 조금 좋았습니다.
원작 소설을 고등학교 2학년땐가 3학년땐가 너무 발로 읽어서 (네 권을 읽는데 두 시간인가 세 시간 걸렸음..) 기억나는 거라고는 시리우스가 죽었다는 것과 애들이 읽어도 되는 것인지 의심스러운 문장들로 점철되어 있었다는 것 정도이군요. (사실 이 부분에서는 6권에서도 마찬가지 였기때문에... 저는 7권 번역도 좀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번편에서는 사실 제임스와 스네이프의 추악한 과거를 보게 될까봐 걱정했는데 음... 추악한 과거이긴 했지만 생각만큼 추악한 영상은 아니라서 조금 안도했습니다 ㄱ- 젊은 시절 스네이프 좋더라능... 음 그리고... 이번에는 그래도 스네이프 좀 나와서 좋았다는... 스네이프 수치 플레이도 나온다능...
죄송합니다 ㄱ-
이것 저것 잘렸을것 같긴한데 원작소설을 다시 볼 근성이 없군요.
이 시리즈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공무원 불신. 이번에도 무슨 엄브릿지인가가 장학사로 나타나 낙원 호그와트를 재단질 하나가 쫒겨났습니다.
그리고 납득 할 수 없는 것은 그 수많은 악의들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 시리즈의 '악'은 그냥 '악의'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스네이프는 제임스를 철천지 원수로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학창시절에 아이스께끼 당해서 그렇다든가. 말포이는 끊임없이 해리에게 찌질대는데 역시 학교내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정도의 미움이라서... (사실 얘들이 십대긴 합니다.) 그래서 저는 왜그렇게 해리가 말포이의 도발에 짜증을 내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런 병신새끼...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안 되는가?
그리고 저는 볼트모드가 왜 그렇게 무서운 사람인지 알 수 없고, 소중한 모든 것을 가져갔다는데 그게 뭔지 알 수 없고, 죽음보다 더 한 고통을 겪게 된다는데 어떤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결국 사랑과 정의에 의해서 퇴치되는 동화용 악당인것일까요? 전 세상에는 분명 그보다 더한 악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사실 나쁜 악당은 없는게 아닐까 하는 더욱 무서운 생각도 합니다. 저의 상상력으로는 그렇게 절대적으로 악하다는게 상상이 안 되더군요. 뭘 위해서 악한것도 아니고... 아님 내가 이해를 못한 건지. 악당(?)이 언리미딧 빠와를 추종한다든가 세계의 파멸을 추구한다든가 그런건 이해하겠는데 그냥 그렇게 무조건적으로 악하고 세상을 암흑으로 만든다는 걸 종종 납득할 수 없는 기분이 됩니다. 끝권이 나왔다니 기다려 봐야죠.
아, 그리고 p.s. 루나 러브굿 간성혼수 ㅋㅋㅋㅋ
근래에 가장 재미있었던 일은...
역시 그 초딩들 답안지 보는 일이었는데
말랑젤리/ 콩 / 두유 / 두부 / 를 압도 하는 답
김밥김
을 본 일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짝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말랑 젤리 라고 쓴 답을 지우고 김밥김이라고 쓴 일이... 참.... 인상적인 정도입니다.
그동안 집에서 잠만 자거나 먹기만 하거나 그것도 지치면 일을 가거나 했기때문에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사실 해리포터 영화도 그닥 쓸 말은 없는데 그냥 이거라도 안 쓰면 너무 오래 잠수일거 같아서 씁니다.
사실 전 이 시리즈에 대한 애정은 별로 없고... 그냥 시리즈물에 대한 예우로 보러갔습니다. 남들은 애들이 너무 자랐다고 하는데 전 별로 불만은 없었습니다. 난 그냥 엠마 왓슨 예쁘던데... 그리고 이번편에는 아줌마스러운 론이 별로 안 나와서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덤블도어 교장이 스네이프 교수를 '세베루스'라고 이름으로 부를 때는 조금 좋았습니다.
원작 소설을 고등학교 2학년땐가 3학년땐가 너무 발로 읽어서 (네 권을 읽는데 두 시간인가 세 시간 걸렸음..) 기억나는 거라고는 시리우스가 죽었다는 것과 애들이 읽어도 되는 것인지 의심스러운 문장들로 점철되어 있었다는 것 정도이군요. (사실 이 부분에서는 6권에서도 마찬가지 였기때문에... 저는 7권 번역도 좀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번편에서는 사실 제임스와 스네이프의 추악한 과거를 보게 될까봐 걱정했는데 음... 추악한 과거이긴 했지만 생각만큼 추악한 영상은 아니라서 조금 안도했습니다 ㄱ- 젊은 시절 스네이프 좋더라능... 음 그리고... 이번에는 그래도 스네이프 좀 나와서 좋았다는... 스네이프 수치 플레이도 나온다능...
죄송합니다 ㄱ-
이것 저것 잘렸을것 같긴한데 원작소설을 다시 볼 근성이 없군요.
이 시리즈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공무원 불신. 이번에도 무슨 엄브릿지인가가 장학사로 나타나 낙원 호그와트를 재단질 하나가 쫒겨났습니다.
그리고 납득 할 수 없는 것은 그 수많은 악의들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 시리즈의 '악'은 그냥 '악의'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스네이프는 제임스를 철천지 원수로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학창시절에 아이스께끼 당해서 그렇다든가. 말포이는 끊임없이 해리에게 찌질대는데 역시 학교내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정도의 미움이라서... (사실 얘들이 십대긴 합니다.) 그래서 저는 왜그렇게 해리가 말포이의 도발에 짜증을 내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런 병신새끼...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안 되는가?
그리고 저는 볼트모드가 왜 그렇게 무서운 사람인지 알 수 없고, 소중한 모든 것을 가져갔다는데 그게 뭔지 알 수 없고, 죽음보다 더 한 고통을 겪게 된다는데 어떤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결국 사랑과 정의에 의해서 퇴치되는 동화용 악당인것일까요? 전 세상에는 분명 그보다 더한 악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사실 나쁜 악당은 없는게 아닐까 하는 더욱 무서운 생각도 합니다. 저의 상상력으로는 그렇게 절대적으로 악하다는게 상상이 안 되더군요. 뭘 위해서 악한것도 아니고... 아님 내가 이해를 못한 건지. 악당(?)이 언리미딧 빠와를 추종한다든가 세계의 파멸을 추구한다든가 그런건 이해하겠는데 그냥 그렇게 무조건적으로 악하고 세상을 암흑으로 만든다는 걸 종종 납득할 수 없는 기분이 됩니다. 끝권이 나왔다니 기다려 봐야죠.
아, 그리고 p.s. 루나 러브굿 간성혼수 ㅋㅋㅋㅋ
근래에 가장 재미있었던 일은...
역시 그 초딩들 답안지 보는 일이었는데
말랑젤리/ 콩 / 두유 / 두부 / 를 압도 하는 답
김밥김
을 본 일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짝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말랑 젤리 라고 쓴 답을 지우고 김밥김이라고 쓴 일이... 참.... 인상적인 정도입니다.